라트비아에서 구독·정기과금 모델을 운영한다면 SEPA Direct Debit(SEPA 자동출금)가 후보에 오릅니다. 만데이트(출금 동의) 기반의 출금 구조, 출금 후 8주 무조건 환불권이라는 고유 리스크, 국내 정산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라트비아는 2014년 유로를 도입하면서 SEPA(단일 유로 결제 지역) 체계에 완전히 편입되어, 라트비아 은행의 유로 계좌(IBAN)라면 SEPA Direct Debit로 출금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습니다. 은행 계좌가 일상 결제의 중심인 발트 소비자 특성상, 카드 유효기간 만료로 결제가 끊기는 카드 기반 구독보다 계좌 출금이 정기과금 유지율 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SaaS·콘텐츠 구독, 회비형 서비스처럼 매 주기 같은 금액을 청구하는 국내 사업자에게 적합합니다. 반대로 일회성 판매나 분쟁 소지가 큰 상품군이라면, 소비자가 출금 후 8주간 사유 불문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SDD 특성상 다른 수단을 우선 검토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소비자가 IBAN을 입력하고 출금 동의(만데이트)에 서명하면, 이후 청구 주기마다 가맹점 측이 소비자 계좌에서 대금을 출금(pull)하는 구조입니다. 카드 결제와 달리 건별 인증 절차가 없으므로 만데이트 기록 보관이 분쟁 대응의 핵심입니다. 출금된 유로(EUR)는 헥토파이낸셜이 수취해 환전한 뒤 국내 가맹점에 USD·KRW·JPY 중 계약 통화로 정산합니다.
헥토파이낸셜을 통해 연동하면 국내 법인이 별도의 라트비아 현지 계약 없이 SEPA Direct Debit 결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원 가능 여부와 조건(정산 주기, 수수료, 통화 옵션)은 가맹점의 업종과 거래 규모에 따라 다르므로, 계약 전 헥토파이낸셜 영업팀과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 본 섹션은 일반적인 지원 절차를 설명하는 것이며, 특정 가맹점의 실제 연동 가능 여부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지원 범위와 수수료는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사업자 기준 계약 가능 여부 확인
자사몰·오픈마켓·모바일 앱 등 온라인 판매 채널 구성에 따라 연동 방식과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SEPA Direct Debit 운영사의 가맹점 정책상 제한 업종에 해당하는지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PSD2, SEPA 등 EU 결제 규정을 따르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하단 공식 출처 참고)
정산 구조는 '라트비아 소비자 계좌에서 유로(EUR) 출금 → 헥토파이낸셜 수취·환전 → 국내 가맹점에 USD·KRW·JPY 중 선택 통화로 입금' 순서이며, 주기는 계약 조건에 따릅니다. 반드시 유의할 점은 SEPA Direct Debit 소비자가 출금일로부터 8주 이내에는 사유를 불문하고 환불(refund)을 요구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미 정산받은 대금도 소급 차감될 수 있는 미수 리스크이므로, EU 소비자의 14일 청약철회 대응과는 별도로 8주 환불 시나리오를 자금 계획에 반영해야 합니다.